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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사례/상가,상점,가게(Retail)

보육을 제공하는 공용 작업공간(co-working) Big and Tiny

Zooco Estudio의 육아와 함께 Big and Tiny 공용 작업공간(co-working)


스페인의 Zooco Estudio가 디자인한 산타모니카의 공용 작업공간(co-working)에는 어린이 놀이공간이 있어서, 회원들이 자녀를 데리고 놀 수 있다. Big and Tiny는 미국에서 보육시설을 제공하는 최초의 공용작업(co-working) 시설 중 하나이다. 그 회사는 개인적인 삶과 직업적인 삶을 통합시키는 것을 도와줌으로써 부모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 시설은 캘리포니아 해안 도시에 2,100평방피트(195m2)에 달하는 점포가 있다. 성인과 어린이 모두를 고려하여 디자인했으며 "생산성, 창의성 및 커뮤니티"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 곳은 높은 천장과 통일된 목재트러스가 특징이다. 카페&샵, 어린이 놀이공간, 작업공간 등 세 가지 공간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


트러스, 합판 칸막이벽의 디자인은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천장 목재트러스를 일반적인 기하학적 언어의 한 예로 사용하여, 퍼즐을 연상시키는 반복적인 모듈식, 건설적인 시스템을 만들었다."라고 Zooco Estudio가 프로젝트 설명에서 말한다. "이 시스템은 세 가지 공간 모두에서 더 매력적인 입면을 만든다."



프론트 영역에는 커피 바가 있으며 아이들을 주제로한 부티크가 있다. 손님들은 원형 목재 테이블과 파스텔색 의자에 않아 있을 수 있다. 벽에 매달린 것은 삼각형과 반원형 금속랙이다. 또한 전면부에는 선반과 디스플레이 카운터를 형성하는 데 사용되는 타일마감블록이 있다.


"모듈 및 이동식 큐브는 10x10 크기의 세라믹타일로 핑크색과 파란색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이 브랜드의 색상 팔레트이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다양한 필요에 따라 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카페와 상점 뒤에 위치한 Tinyland라고 불리는 어린이 공간은 "의도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장난감을 제공하여 상상력이 넘치는 놀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놀이터는 볼핏, 슬라이드, 작은 무대 등 목재 구조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방에는 또한 아이들이 미술공부를 하고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스튜디오 공간도 있다. 콘크리트 바닥은 친환경 소재로 마감되어 있다.


뒤쪽 공간에 성인을 위한 공동 작업 공간이 있다. 공간에는 노르만 코펜하겐의 스칸디나비아 사무용 가구와 방음 전화부스가 있다. 보육을 포함한 Big and Tiny 멤버심은 월 305달러(241파운드)부터 시작한다. 2시간 이내의 요금은 49달러(39파운드)이다.


스페인 마드리드와 산탄데르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Zooco Estudio는 건축가인 Miguel Crespo Picot, Javier Guzmán Benito, Sixto Martín Martínez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 스튜디오의 다른 프로젝트는 Verín시에 화강암으로 뒤덮인 아트센터가 있다.

source : retaildesign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