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있는 Canoma’s Share Salon이 디자인 철학을 구현하다
소위 말하는 "공유경제"는 단순히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일하는 공간을 변화시키고 있다. 도쿄에 본사를 둔 Canoma는 하라주쿠 지역에 위치한 쉐어살롱(공유미용실)과 함께 이러한 제안을 하고 있다.
스타일리스트, 미용사들은 수석 디자이너 요코야마 신스케가 1,800평방피트(167m2)의 생활공간에서 만든 수십 개의 부스 중에 어떤 것이든 빌려 쓸 수 있다. 요코야마는 "나는 오래된 마을에 좁은 거리의 경험을 재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줄지어 있는 가게에 들어가는 느낌." 섬세한 목재 칸막이는 모든 구역을 가득 채우는 동시에 프라이버시를 만들어내는 투명 및 불투명 유리의 확장으로 통일된 경계를 이룬다. 스타코 벽은 빛을 반영하도록 광택으로 마감되어 있으며, 바닥은 콘크리트 패턴을 사용하는 삼푸실을 제외한 살롱, 미용실의 모든 곳은 매끄러운 석재 바닥으로 마감이 되어 있다.
요코야마는 이것을 "단순한 디자인"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단지 규모에 따라서 바뀐 재료의 반복으로 통일된 것이다.
부스에는 금속봉으로 만든 커스텀 이동식 스탠딩 거울이 있다.
복도에 단단한 비치 목재로 만든 Traevarefabrikernes stool은 커스텀 오크합판 테이블로 시선을 끈다.
경첩이 달린 단단한 에쉬 목재 문이 라운지로 안내하고, 고객을 위한 오크합판 사물함이 왼쪽에 있다.
샴푸실에는 커스텀 원목합판 수납장과 Takara Belmont 의자와 싱크대가 있다.
나뉘어진 공간은 거리의 가게와 비슷하게 배치되어 있다.
Freedom이라는 이름의 커팅부스는 미용수납장과 미용의자, 커스텀 거울, 선반 및 오델릭(Odelic) 조명을 제공한다.
Bolts Hardware Store의 흰색 유리 조명이 대기공간을 정의한다.
합판 프레임과 빛나는 석재바닥은 프리랜서 스타일리스트, 미용사를 위한 개별 스튜디오를 만든다.
리셉션에서 오크합판 선반은 황동로고 아래에 매달려 있고, 벽은 스타코 마감을 자랑한다.
source : interior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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