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테리어 단상,고찰

그럼 인테리어 미송각재, 어디에 사용하나? 전 포스팅에서는 소송각재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송각재에 대해 이야길 해보려 한다. 우리나라에서 미송은 북미산 소나무를 뜻한다. 예전에는 미송, 카송, 뉴송 등 모든 수입산 소나무를 미송이라 불렀다. 북아메리카 로키산맥 서부에서 자라는 대표적인 침엽수로 햄록(Hemlock)이라 한다. 심재와 변재의 색이 비슷한 담황갈색이며, 송진이 적다. 목리는 통직하고, 결은 치밀, 곱기는 보통이다. 사실 현장에서 육안으로 미송과 소송을 구분하라고 하면 구분하기가 쉽지가 않다. 강도적으로는 스프러스 < 햄록 < 더글라스퍼 순이 되겠다. 사이즈는 소송과 동일하다. 실치수 28*28, 28*67 대략 2mm씩 빠진다.(전 포스팅 참조.) 규격 수량 비고 미송각재 30*30*3,600 단/12개 북미산.. 더보기
인테리어 다루끼, 투바이 소송각재? 인테리어 각재는 대게 소송과 미송으로 나뉜다. 소송은 러시아산 소나무를 말한다. (미송은 북미산 소나무를 뜻한다.) 극동러시아(연해주) 지역의 가문비나무(Sprucs), 전나무(Fir), 적송(Redwood) 위주로 수입한다. 추운 지방에서 자라는 만큼 성장은 느리지만 그만큼 조직이 치밀하다. 다른 수종에 비해 옹이가 적어 품질이 균질하다.(각재의 중간중간의 옹이들은 각재의 성능을 저하시킨다.) 목질이 연하고 부드러우며, 곧게 자라기 때문에 인테리어 각재, 펄프재, 선박재 등으로 주로 사용된다. 가공도 용이하고, 못을 박아도 잘 갈라지지 않으며, 무게 또한 가볍다. 소송은 대게 기본 사이즈로 제재된 목재를 국내에서 가공을 한다. 국내에 있는 대부분의 소송은 KD건조(Kiln Drying)인 인공건조이다... 더보기